보성군, 달아오른 시가지 살수차로 더위 식혀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20년 08월 18일(화) 19:18

보성군이 달아오른 시가지 도로를 살수차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제공=보성군)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성읍과 벌교읍 주요 시가지 도로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연일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차량을 운영해 달아오른 도심을 식히고 있다.

한편 살수차 운행은 도로는 물론 주변 온도까지 낮춰 폭염으로 인한 시가지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도로 위 미세먼지를 씻어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