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1회용품 사용 제한 위한 협약 체결 1회용품(플라스틱) ZERO 만들기 위해 순천환경운동연합과 자원순환 실천협약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20년 10월 20일(화) 17:39

순천농협이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실천협약서를 체결했다.(제공=순천농협)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1회용품(플라스틱) 제로 만들기를 위한 순천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효승, 김옥서, 김경란)간의 자원순환 실천협약서를 체결했다.

지난 19일 순천농협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자원재활을 위한 분리수거 철저히 지키기 운동 전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위해 사업장의 1회용 플라스틱 예산을 줄여 다회용품 예산 편성, 사업장이 주최하는 사내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 제한과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사무실 1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전개, 종이 없는 회의 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숲 보호, 분리수거 교육을 통해 분리수거함 배치,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앞으로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강성채 조합장은 “1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피해가 크니 순천농협이 선제적으로 솔선수범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순천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나아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환경운동연합 김효승 의장은 “순천농협이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진심으로 동참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플라스틱 분리수거와 재활용 체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활동을 활발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회용 플라스틱 경우 생산에 5초, 사용에 5분, 분해에 500년이 소요되어 피해로는 해양 등 자연 생태계 파괴, 미세먼지 극심, 온난화 등 기후변화 등 피해가 발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