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허석 순천시장 깜짝 방문 2023 정원박람회 도심정원 연계사업 위해 대학 주요시설 살펴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2020년 11월 05일(목) 18:45

순천제일대학교에 허석 순천시장이 방문했다.(제공=순천제일대학교)

허 석 순천시장은 2023 정원박람회의 도심정원 연계사업을 위해 대학 정원 등 주요 시설을 살피는 일정으로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를 깜짝 방문했다.

허석 시장은 5일 성동제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와 이광무 총학생회장 등의 환대 속에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3송이의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

이날 허 시장은 대학구성원의 힐링 공간이자 학습 장소로도 이용되는 잘 꾸며진 중앙정원, 다양한 수종을 자랑하는 분재원 등 정원연계 사업 관람과 기숙사, 바리스타 실습실 등 학내 교육시설도 둘러보았다.

특히 지난 2006년 순천시 지원으로 조성돼 그동안 시민, 시 주관 행사, 하·동계 축구 전지훈련장소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종합운동장의 노후화 된 인조잔디, 우레탄 시설 보수공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동제 총장은 “순천시가 지원하고 있는 대학 일자리센터의 성과인 대기업 취업현황, 평생교육원의 지역시민을 위한 다양한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 및 전남 전문대학 중 단연 최고인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제일대의 눈부신 성장”을 설명했다.

허 석 시장은“순천제일대학교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기꺼이 개방해 교육 및 문화 활동 등에 다양히 활용되고 있음에 놀랐다”며“대학의 주요 시설이 20203 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순천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대학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인재육성 장학의 일환으로 신설된 인재육성 장학금을 매년 3000만원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