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휴게소, 가래떡 나눔 행사 가져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0년 11월 12일(목) 12:16

한국도로공사 주암휴게소가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제공=주암휴게소)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 주암(순천방향)휴게소가 ‘제25회 농업인 날’을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암휴게소는 지난 1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래떡을 나눠줬다.

특히 막대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눔으로 가족과 연인 사이에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고 우리 주식인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농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김강식 휴게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께서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인식했으면 한다”며 “쌀 소비가 점차 확대돼 우리 농민들의 농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소장은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옛날처럼 서로 만나 화합하고 이야기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