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안전 위한 특별점검 시행 항만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공사-운영사 합동 점검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1년 09월 30일(목) 20:41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작업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여수·광양항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만 작업장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차민식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운영사 대표가 참여해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 작업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여부, 하역장비 이전·설치 작업 등을 점검하고 항만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된 항만안전특별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집중해 실시됐으며, 이후 점검 결과에 따른 안전대책을 수립해 항만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차민식 사장은 “공사는 항만 업·단체를 적극 지원하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해 나갈 것이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