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청년 일자리 창업 활성화 청년기업 미래산업으로 고도화·산학 협력 인적자원 센터 설립 소병철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방문해 격려하고 교육전문가 행정전문가 덕담 건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03월 31일(목) 21:48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순천의 대학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업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순천대총장과 제16·17대 전남도교육감을 지낸 장 예비후보는 31일 “청년기업을 미래 산업으로 고도화시키고, 산학협력 인적자원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정부 기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청년 결혼시 영구 임대 주택을 지원하고 순천 소재 대학과 중소기업 간의 산·학·관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 감소가 앞으로 순천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을 것이다”며 “순천은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통 요충지이고 교육 중심지로 청년 일자리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순천대 총장 시절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 활성화를 위해 약학대를 유치했고, BK21 등 각종 사업을 가져와 순천대학이 매년 지속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 8년 동안 전남교육감으로 재직할 때는 순천만잡월드를 비롯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치, 각급 학교 시설개선 등 순천 교육발전에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도 했다.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병철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전남 공동선대위원장과 전남특보단장, 균형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소병철 국회의원은 31일 장만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장만채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하고 “청렴과 유능의 상징이자 교육 전문가, 광역 행정 전문가인 장만채 예비후보라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순천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