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연대, 지방선거 독점해소 정치 개혁 촉구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03월 31일(목) 23:04

광주시민연대가 6·1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독식 해소를 촉구했다.[사진=참여자치21]

참여자치21과 광주 6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독식 해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3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년 동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민생 개혁, 부조리한 승자독식 구조 개혁 요구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이번 대선은 부족한 개혁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 단체는 “6·1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정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 개혁을 시작해야 한다”며 “정치개혁을 위해 민주당은 기초의회 전 선거구에 2인만 공천하고 광역 기초의회 선거구에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단체는 “국민들과 약속한 여성 할당 30％를 반드시 채워야 한다”며 “민주당 여성 할당 30%과 소수 정당, 정책 연대·후보 단일화 등 다양성 확대 참여”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단체는 “모든 정당은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개편, 완전한 비례대표제 등을 포함한 비례의석 확대 방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광주시민연대가 6·1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독식 해소를 촉구했다.[사진=참여자치21]광주시민연대, 지방선거 독점해소 정치 개혁 촉구

참여자치21과 광주 6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가 오는 6·1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독식 해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31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년 동안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민생 개혁, 부조리한 승자독식 구조 개혁 요구에 충분히 귀 기울이지 못했다”며 “이번 대선은 부족한 개혁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 단체는 “6·1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정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한 정치 개혁을 시작해야 한다”며 “정치개혁을 위해 민주당은 기초의회 전 선거구에 2인만 공천하고 광역 기초의회 선거구에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단체는 “국민들과 약속한 여성 할당 30％를 반드시 채워야 한다”며 “민주당 여성 할당 30%과 소수 정당, 정책 연대·후보 단일화 등 다양성 확대 참여” 등을 요구했다.

끝으로 단체는 “모든 정당은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개편, 완전한 비례대표제 등을 포함한 비례의석 확대 방안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