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공식 출마선언 여러분야에서 리더십 검증받은 김재무가 문제해결의 적임자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04월 01일(금) 23:26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경[사진=김재무 예비후보 사무소]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공식 선언했다.

1일 김재무 예비후보는 코로나 등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행사는 하지 않고 동영상과 보도자료 배포로 출마 선언을 대신했다. 출마선언 동영상은 유튜브(김재무 광양사랑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김재무 예비후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우선 중심의 소통행정이 시대의 화두”라며 “갈등의 해소와 설득으로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공존의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난날 우리시는 반칙과 특권으로 상처를 받았다”며 “공정성이 담보되는 반부패 모범도시로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피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우리시는 저출산, 대기오염, 포스코지주회사의 포항이전 등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여러분야에서 리더십을 검증받은 김재무가 문제해결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7대 핵심정책으로 녹색성장 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균형발전 도시, 1천만 문화관광 도시, 청년친화 도시, 전국 최고의 돌봄 도시, 자치 혁신도시의 비전”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재무 예비후보는 “두 번의 실패 교훈이 내실 있는 리더십을 준비하게 했다”며 “그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어필했다.

한편 김재무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3선의원으로 도의회의장,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장 등을 역임하고, 민선 초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