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강변로 양방향 교통 통제 실시 오는 11일부터 2023년 10월 말까지 강변로 녹지조성으로 교통 통제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10월 05일(수) 14:40

강변로 녹지화 교통 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도[사진=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에 따라 강변로(오천 회전교차로~남문 회전교차로)의 약 1km 구간의 차량을 양방향 통제한다.

강변로 교통 통제는 오는 11일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는 내년 10월까지 실시한다.

‘강변로 녹지조성 사업’은 국가정원~동천을 연결해 박람회장 도심 확장의 교두보 역할과 순천다운 정원문화의 선진형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사다.

시는 5일부터 시민들에게 우회 도로를 사전에 숙지해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전광판 등을 이용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강변로 통제를 홍보하고 있다.

강변로 교통 통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변로 통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강변로 공사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은 오천 저류지를 우회하거나 우석로를 이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