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노인복지관 증축 12억원, 치매전담형 시설 신축 6억원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2년 10월 08일(토) 15:11

장흥군청 전경[사진=장흥군]

장흥군(군수 김성)이 행정안전부 2차 특별교부세로 18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장흥군 노인복지관 증축 12억원과,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6억원 등 2건이다.

군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연말까지 총사업비 14억 4000만원(특교세 12억원, 군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층을 증축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증·개축을 통해서는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며,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도 새로 짓는다.

또 치매전담형 시설은 부산면에 위치한 군유지에 2023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노인요양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 있는 중요한 사업의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