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사업 착공식 가져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 및 기회발전특구 1호 투자 기념 착공식 개최

위종선 기자 news2456@naver.com
2024년 10월 04일(금) 22:57
여수시가 소노캄 호텔에서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착공식을 가졌다.[사진=여수시]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총사업비 15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4일 착공식은 1조 4,000억 원 규모의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 선정과 ‘묘도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의 첫 투자 실현을 기념하며 열렸다.

착공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 관계자, 묘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명 시장 등 내빈 축사와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비전 선포, 현장 연계 착공식 세리머니 및 현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묘도는 광양을 잇는 여수의 관문이자, 여수만 르네상스를 이끌 광양만의 중심이다”며 “묘도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는 ▲에너지 클러스터 ▲그린 에너지 사업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허브 조성 등을 골자로, 국가산단이 집적된 여수·광양만권에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은 여수 묘도 27만여㎡(8만 3천 평)의 간척지에 총 1조 4,362억 원을 투자해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2027년 말 완공해 2028년부터 본격 운영,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 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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