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민생안정과 군민행복 위해 긴급 간부회의 개최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 위해 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 정상 추진 박장순 기자 parkjs4461@naver.com

2024년 12월 16일(월) 16:10

무안군이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사진=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생안정과 군민행복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는 16일 실단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함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특히 “서민 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 할 것”을 언급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한파를 대비한 안전 확인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파 응급대피소 등 시설관리 철저, 폭설을 대비한 대설 피해 5대 유형을 집중관리하고 제설장비 등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취약계층지원반, 안전관리반 등 4개반을 편성해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불확실성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