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전남드래곤즈 전용구장서 네이밍데이 개최 전남동반성장프로젝트 주관으로 전남 RISE사업 비전과 핵심목표 지역사회와 공유 김민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25년 09월 08일(월) 17:37

순천제일대학교가 GRAND 전남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네이밍데이를 개최했다.[사진=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GRAND 전남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네이밍데이’ 프로그램을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제일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남동반성장프로젝트(혁신안전지원센터)는 지난 6일 전남드래곤즈 광양전용구장에서 성동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네이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RISE사업의 비전과 핵심 목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대학-산업-지역사회가 융합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 기반 강화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 간의 교류의 장을 펼쳤으며,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에 전광판을 이용해 대학 홍보를 하고, 선수 에스코트 및 대학관계자가 참여해 시축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총학생회에서도 경기 입장권을 제공해 대학과 학생이 연계한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라이즈사업 박노춘 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GRAND 전남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며 “광양만권 주력산업(철강․이차전지․석유화학)과 연계된 순천제일대의 특성화 교육 홍보도 겸해 지역 정주와 지역사회 기여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라이즈 체계의 전남 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도내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운영중에 있다.

특히 2025학년 현재 3주기 혁신지원사업, 라이즈 체계 및 신산업(이차전지 신소재(LiB-rCS, 융합과정) 등 총 18개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106여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