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6 기술보급' 성과 현장 점검… 발전 모색

농기계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보급 성과 점검
농업인 80여 명, 현장서 문제점·개선 방안 논의

김민수 기자 flashnews@naver.com
2026년 09월 30일(수) 09:00
함평군 2026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함평군이 올해 추진한 주요 농업 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2026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및 관내 주요 사업지에서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주요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 평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기술보급사업 참여 농가와 희망 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교육관에서 올해 분야별 기술보급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이후 관내 주요 시범사업장을 찾아 사업별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현장평가는 대동면 맥류 생산·가공 활성화 시범사업지, 학교면 농기계 자율주행 첨단기술 보급사업지, 나산면 애호박 연중 생산 종합기술 보급 사업지 등 주요 사업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적용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기술보급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농기계 자율주행 첨단기술 현장 기술 시연을 통해 활용 가능성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했다.

또한, 맥류 가공 시스템, 무인방제·자동관수시설, 에너지 절감형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 적용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별 추진 성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별 성과를 확인하고 농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한 기술보급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발굴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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