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나눔'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 무연고 묘 벌초 이어가 30여 년째 무연고 묘 30여 기 벌초, 공동체 정신 실천 김성일 기자 flashnews@naver.com |
| 2026년 10월 20일(화)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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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광양읍 우산리 일원에서 무연고 묘 30여 기에 대한 벌초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연고자가 없어 관리가 되지 않는 묘소를 정비하고, 고인을 추모하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클럽 회원들은 묘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며 고인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특히 무연고 묘 벌초봉사는 30여 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의 전통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경순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쌀에 서 회장이 사비를 보태 총 500kg의 쌀을 광양읍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매년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연말 김장봉사 등을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984년 창립된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현재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경순 회장은 “무연고 묘 벌초봉사는 고인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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