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불편 최소화" 종합대책 추진

10월 31일 노선 개편 시행, 주민 불편 최소화 주력
환승 정류장 조성 및 안내 도우미 배치

김민수 기자 flashnews@naver.com
2026년 10월 28일(수) 15:30
화순군,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종합대책 추진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오는 10월 31일 시행되는 광주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맞춰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기존 지원152번이 급행1003번으로 변경돼 세하동에서 화순전남대병원까지 운행하는 것이다. 해당 노선의 배차간격은 20분에서 30분이며, 하루 운행 횟수는 기존보다 17회 늘어난다.

228번 노선은 동림삼익아파트에서 도웅리1구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5분에서 40분으로 하루 운행 횟수는 8회 증가한다. 177번 노선은 도곡온천단지에서 천교까지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40분에서 70분으로 하루 운행 횟수는 4회 늘어난다.

변경될 노선 정보는 10월 31일부터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bus.gwangju.go.kr),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은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혼란을 줄이고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간 원활한 환승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화순공공도서관 입구 양방향에 스마트 쉼터 환승 정류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환승 정류장에는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교통약자의 환승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순읍 내 버스승강장의 시내버스 노선도와 '화순버스' 앱을 정비하여 변경된 노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옥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변경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겠다"라며, "환승 안내와 이용 편의 증진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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