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과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산업안전관리과는 지역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일대는 4일 순천역과 연향동 일대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안전 활동 퀴즈 등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산업안전관리과는 산업현장의 실무형 안전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과 취업패키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의 대기업 산업체 뿐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산업체에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 오퍼레이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산업안전관리과 이경선 교수(학과장)는 “전국민적으로 안전문화 수준이 낮기 때문에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률이 OECD 회원국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우리학과는 순천시의 협조를 얻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전남동부지역 전문대학 중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최종 결과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