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2018 문해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18 문해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문해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46명의 지도사를 선정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해지도사 간의 팀빌딩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 및 친밀감을 향상 시켜 구성원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협업능력을 강화 시켰다.

특히 체형개선 코칭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바른자세 관리법 등 교육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도사간의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문해교육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던 해 문해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통해 50여명의 지도사를 양성했으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양성과정과 역량강화교육과정을 통해 총 330여명의 문해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