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최신 RPC 가공시설 준공

  • 즐겨찾기 추가
  • 2019.12.05(목) 19:13
사회
순천농협, 최신 RPC 가공시설 준공
  • 입력 : 2019. 08.09(금) 16:19
  • 김향주 기자
순천농협이 최신 RPC 가공시설 준공식을 가졌다.(제공=순천농협)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해룡면 정채봉길 113 소재에서 최신의 시설을 자랑하는 RPC 가공시설을 준공했다.

순천농협은 9일 강성채 조합장을 비롯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전남도 윤병태 정무부지사, 순천시의회 강형구 부의장, 전국 각지 지역농협조합장, 농협 관련 조직장, 수도작 농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PC 가공시설 현대화 준공식을 가졌다.

RPC 가공시설은 2016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쌀 경쟁력 제고와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대지면적 1만7971㎡, 건축면적 3090㎡에 총 사업비 103억 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15억 원, 자부담 73억 원)을 투입했다.

이번 RPC 준공으로 로봇 자동적재시스템 등 전 공정 완전 자동화시설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위생적이고 안정성이 확보된 고품질 쌀 생산라인을 구축해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400톤의 벼 저장능력을 갖추어 순천시 벼 수도작 농민의 편익증진과 함께 일 60톤 백미 가공이 가능하게 됐다.

강성채 조합장은 “RPC 가공시설 현대화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1997년부터 가동 된 기존 RPC는 노후화로 고품질 쌀 생산에 어려움이 많아 시장 경쟁력이 없었으나 새로운 현대화시설을 갖춤으로써 고품질 쌀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조합장은 “매년 7~8% 생산 과잉 된 쌀로 인한 가격 불안정과 수급조정 문제성이 되풀이 되어 향후 ‘쌀 자동시장격리제도’의 정책적인 전환 필요성이 논의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농협은 18년 말 기준 가공매출액 323억 원, 가공량 1만5495톤, 농가벼 32만8000 가마를 수매했으며, 관내 수도작 농가에 대한 영농지원 체계구축을 통해 계약재배 수매율 96%, 품종단일화, 지속적 미질향상 영농교육을 한 결과 나누우리가 2019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첫 선정돼 농식품부 쌀 기여도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했다.

김향주 기자 flashnews@naver.com        김향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