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방사능 누출 대비 행동매뉴얼 발간

  • 즐겨찾기 추가
  • 2019.10.20(일) 18:07
광주
광주시, 방사능 누출 대비 행동매뉴얼 발간
한빛원전 방사능누출 사고 시 효율적 대처 및 시민 생명 보호
  • 입력 : 2019. 09.16(월) 16:15
  • 위종선 기자
광주시가 방사능 누출 대비 행동매뉴얼을 발간했다.(제공=광주시청)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한빛원전 방사능누출 사고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매뉴얼을 보완한 ‘방사능 누출 사고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작성·발간했다.

시는 16일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시 현장대응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행동매뉴얼 100부를 원전관련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했다.

행동매뉴얼에는 위기 유형 및 관리 체계, 위기경보 수준별 조치사항, 주민소개, 구호소 설치 및 운영, 방사능방재 절차 및 프로세스, 방사능 방재 단계별 행동요령, 부서별 협업체계, 광주·전남 협업 계획 등을 담았다.

특히 한빛원전의 중대사고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원전 손상으로 인한 사고로 방사능 누출 시 방재대책본부 운영,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 과정 및 행동요령과 유관기관별 협업 계획도 마련했다.

김경미 안전정책관은 “경주, 포항 지진 발생과 최근 한빛원전 관련사고·고장 언론보도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며 “광주는 관련법에서 정하고 있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아니지만 철저한 준비만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한빛원전과 관련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