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태인동 발전협의회 임원, SNNC 통근버스 회사 관계자에 "협박성 발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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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5(목) 19:13
사회
광양 태인동 발전협의회 임원, SNNC 통근버스 회사 관계자에 "협박성 발언" 말썽
태인동 발전협의회 임원 “네가 운영하는 SNNC 통근버스 해지 시킬 수 있다”고 협박
  • 입력 : 2019. 11.12(화) 17:32
  • 위종선 기자
최근 광양시 태인동 주민 A씨,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회사인 SNNC서 통근버스 운영업체 대표에 계약 해지 ‘협박’ 충격이라는 제목 내용으로 N언론 매체에서 기사화 된 내용이 삭제돼 무성한 말들로 인해 말썽을 빚고 있다.

N매체는 광양제철소 인근에서 H업체(청소용역, 운송사업)를 운영 하고 있는 태인동 발전협의회 임원인 김 모씨가 광양제철소 자회사인 SNNC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A업체 관계자에게 “나 말 한마디면 계약을 해지시킬 수 있다”고 협박성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는 내용을 거론했다.

또 지난 3일경 중마동 소재에 커피숍에서 김 모씨가 A업체 관계자에게 “너 앞으로 조심해 그렇지 않으면 네가 운영하는 SNNC 통근버스 해지 시킬 수 있다”고 협박했다.

특히 A업체 관계자 “도대체 김 씨가 SNNC 대표와 어떤 관계이기에 내가 입찰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통근버스를 김 씨 말 한마디에 해지 시킬 수 있다는 것인지? 세상에 힘없고 빽 없는 사람은 살지도 못 하겠다”며 “유착관계가 없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런 말을 싶게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성토했다.

이와 같이 A업체는 통근버스를 SNNC와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에 있는 P 용역업체와 입찰을 통해 계약이 이뤄져 용역업체 측에서 지정해준 회사의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A업체를 김 씨가 협박해 비난이 솟구치고 있다.

이에 대해 SNNC 관계자는 “김 씨와 회사는 개인적인 관계가 전혀 없다”며 “사실부분이 아닌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어 향후 협조하기로 하고 기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H업체 관계자는 “운동을 나와 있어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그런 일이 없다, 사실 무근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태인동에 위치한 SNNC와 대한시멘트는 2015년부터 4년간 측정 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도 측정값을 축소하거나 측정하지 않고 허위로 성적서를 발급 받는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배출농도를 속인 정황이 드러나 환경부에 적발돼 현재 검찰 조사중에 있다.

이 같은 사실에 광양시의회는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기업의 행태는 그동안 생존을 위한 건강권과 환경권을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인내하며 살아온 광양만 지역민들을 기만한 반사회적인 행위로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결의문을 발표하고 지역 환경단체도 수차례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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