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63억 원 투자해 인구정책 사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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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7(월) 16:08
광양
광양시, 2063억 원 투자해 인구정책 사업 수립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극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입력 : 2020. 01.21(화) 17:40
  • 백준하 기자
광양시청 전경(제공=광양시)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올해 추진할 인구정책 수립 54개 사업에 총 2063억 원을 투자한다.

시는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지원 조례’에 따라 출산·보육·전입장려 등 일부 분야의 계획 수립에서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으로 전환하고, ‘2020년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나와 미래세대 모두 행복한 희망 도시’를 비전으로 광양 삶의 만족도 향상, 광양에서 뿌리내려 살기라는 2대 목표로 이에 따른 5대 과제, 5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5대 과제는 타깃형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조기공급으로 정주기반 확충, 부담 없이 안심하고 아이 키우는 환경조성,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도모,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구변화 대응 등이다.

54개 세부사업 가운데 포스코 그룹 취업아카데미 운영(2.4억 원), 신중년 일자리 사업(5억 원), 어린이보육재단 사업(5억 원) 등 6개 사업은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산후조리(산모·신생아) 서비스(10억 원),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1억7000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5억 원), 행복한 노후, 광양형 노인일자리 사업(88억 원), 청년행복주택 건립(30억 원) 등 48개 사업은 계속 확대 시행한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환경조성, 광양시 은퇴자 활력도시 모델 조성 등 시설구축과 프로그램 지원,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인구 영향이 예상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전문가 자문 등 인구영향 검토절차를 마치고 정책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인구정책 시행계획에는 국비 134억 원(6.5%), 도비 48억 원(2.3%), 시비 547억 원(26.5%), 민자·자부담 1334억 원(64.7%)을 투입한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2020년 인구정책 시행 계획을 토대로 장기적인 인구정책 시야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더불어 아이 양육과 교육하기 좋은 여건 마련과 신산업 발굴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또 시의 매력에 반해 정착·거주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 홍보하는 등 인구 유입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준하 기자 flashnews@naver.com        백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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