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스트 도월스님

백척간두에 서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해방 이후 기나긴 세월 동안 이념의 대립으로 인하여, 국론분열과 지역감정 조장으로 지역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국 좌파 우파가 극렬하게 대립하는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과 며칠 후면 결정이 될 것이다.

이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전쟁과 고난을 극복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세계 경제 대국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세계적으로 검증되고 소멸한 이념의 전쟁을 하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다.

아직도 국민 대다수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설마 그러겠느냐는 식으로 방관하고 있다 보니 우리의 체제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체제의 나라를 건설하려는 세력들이 국가를 장악하여 정치적 숙청과 선거에서 합법적인 표를 얻기 위한 각종 포플리즘으로 국가를 운영하여 베네수엘라 브리질의 전철을 밟고 있는 대한민국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더 국민들에게 간청하는 바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여, 야를 떠나서 이런 후보들은 골라내야 할 것이다. 우선 이념적으로 우리 체제와 함께할 수 없는 종북좌파 남로당의 후예들을 골라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부정하는 자.
애국가를 부정하는 자.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자.
대한민국 정부를 독재 정부로 규정타도를 주장하는 자.
과거 주체사상에 빠져 김일성을 추종했던 자.
주한미군철수와 한반도 핵 철폐를 주장하는 자.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사회주의 개헌을 주장하는 자.
북한의 인권유린과 핵 개발을 외면하는 자.
과거 반정부활동을 민주화로 둔갑시키는 자.
6.25 전쟁을 북침으로 주장하는 자
이런 후보들은 우선 이념적으로 사회주의자 또는 공산주의자들이다.

그리고 이념적으로는 좌파성향은 아니지만, 좌파에 끌려다니며 과거 역사를 이용하여 표를 구걸하는 자들도 반드시 낙선시켜야 할 것이다.
5.18 민주화 팔이, 여순사건 팔이. 세월호 팔이, 민주화 팔이, 각종포플리즘 팔이, 군사독재팔이, 친일청산팔이 등도 역시나 국가운영에 동참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젠 수십 년 지난 과거를 이용하여 선거 때마다 마치 자신이 그에 대한 저작권이 있는냥 나오는 후보는 안된다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우리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국가발전 비젼과 세계를 주도할 대한민국의 방향을 제시하는 후보를 선택하여 이런 혼란을 막아야 할 것이다.

이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회주의자라는 마당에 무엇을 설명하겠는가. 또한, 여당도 총선 후 개헌을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마당에 자칫 잘못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눈뜨고 총 한 방 못 쏘고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고 마는 것이다.

진정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향을 선언한 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존속시킬 의지가 있는 자.
저 북한 김정은 일가를 규탄하고 척결을 주장할 수 있는 자만이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있다는 것을 우린 알아야 할 것이다.

이번 총선에 눈을 뜨지 못하면 합법적인 권력 앞에 우리는 저항도 못 하고 무너질 것이며 결국 중남미국가들처럼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고 실패한 대한민국으로 남을 것이다.
국민이여 귀를 열고 눈을 뜨고 차가운 머리로 냉정하게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