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전라남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공=곡성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20년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 사업비 82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연이은 쾌거로 지방세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는 2019년도 세정업무를 대상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측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담당 공무원들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 및 세무조사 등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과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및 다양한 납세편익 제공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 덕분이다”며 “더욱 발전된 세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