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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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13(월) 17:08
해남
해남군,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400만 원, 인증수수료 350만 원 지원
  • 입력 : 2020. 05.28(목) 15:20
  • 위종선 기자
해남군청 전경(제공=해남군)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산이면 부동리 일원의 잦은 지진발생에 따라 민간 시설물의 내진 보강을 촉진하기 위한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경주·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시설물에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제도이다.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400만 원과 인증수수료 350만 원을 지원해 총 27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에 따른 보조금은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절차 완료 후 지원된다.

인증절차는 건축주나 건축물소유자가 전문업체에 내진성능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인증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에 제출해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명판’을 받아 건물에 부착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지난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추후 개별 연락을 통해 지원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강형석 지진대응단장(부군수)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은 지진재해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설물이 지진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학생 안전을 위해 어린이 안전헬멧을 ㈜라성에너지로부터 기부 받아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지진 피난용 간이 헬멧 2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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