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원 힐링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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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월) 13:09
교육
전남교육청, 교원 힐링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정신적 치유 통해 교육활동 의욕과 건강한 교직분위기 조성
  • 입력 : 2020. 10.31(토) 21:09
  • 위종선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교원 힐링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교원들을 위한 숲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겪은 교원과 코로나19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교원들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국립 장성 숲체원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교원들의 심리적, 정신적 치유를 통해 교육활동 의욕을 고양하고, 건강한 교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숲 치유 프로그램은 ‘마음 다스리기 힐링 樂, 산림치유 캠프’를 주제로 다양한 영역의 힐링 전문가를 초빙해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또 장성 편백 치유의 숲의 다양한 산림치유 인자를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신체 면역력 회복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도교육청은 참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자기만의 주관적인 기억과 생각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의 근원을 찾아 치유하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茶 테라피, 노르딕 워킹, 숲 오감테라피, 편백 숲 트레킹, 해먹 쉼 명상, 도자기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캠프 후에도 후속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들의 수요를 파악해 더 자주, 더 내실 있는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이 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교사들의 정신 건강과 자존감 회복이다”며 “모든 교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여름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각급 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3기로 나눠 1박 2일 교원 힐링캠프를 열어 교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11월 중 힐링-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수 흥국사, 해남 미황사에서 템플스테이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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