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성 의원, 70m 이상 고가사다리차 확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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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월) 13:09
정치
김기성 의원, 70m 이상 고가사다리차 확보 제안
전남 소방사다리차 27대 중 최고 높이 53m 불과, 고층건물 화재 속수무책
  • 입력 : 2020. 11.17(화) 19:51
  • 위종선 기자
전남도의회 김기성 의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기성(더불어민주당, 담양2) 의원은 전남도 내 고층건축물 화재발생 시 필수 장비인 70m이상 고가사다리차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기성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울산시 남구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건물 외벽을 타고 빠른 속도로 고층으로 번졌으나, 소방관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전남도 지역에 있는 고층건물 화재발생에 대비해 70m 이상 고가사다리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 의원은 “현재 전남도내 30층 이상 건축물은 목포, 순천, 나주, 광양 등 7개소 21개 동으로 대도시뿐만 아니라 전남도내에도 계속해서 고층건축물이 들어서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장비를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해야 한다”고 전남소방본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내 소방사다리차는 최고 높이 53m 소방사다리차 11대를 포함해 총 27대가 분산 배치돼 있으며, 소방청은 울산 화재를 계기로 70m이상 소방사다리차가 없는 시ㆍ도에 차량을 배치하기 위해 국회에 건의해 예산 확보 중에 있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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