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무단이탈 자가격리자 1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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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7(금) 23:44
화순
화순군, 무단이탈 자가격리자 1명 고발
  • 입력 : 2020. 11.19(목) 19:47
  • 위종선 기자
화순군청 전경(제공=화순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 1명을 19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광주 52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 통보를 받고,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 지난 14일 오후 무단이탈해 광주에 다녀왔다.

화순군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 구호물품 수령을 차일피일 계속 미뤘다며 전담공무원은 14일 구호물품 전달과 불시 점검을 위해 A씨의 격리 장소를 방문하려 전화 통화를 했지만, A씨는 ‘개인 사정이 있다’며 ‘다음에 가족이 수령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전담공무원은 화순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격리 장소를 방문해 이탈 여부를 점검하고 A씨의 무단이탈을 확인했다. A씨는 친구 차를 돌려주기 위해 광주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며 “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무증상·감염 경로 불명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위종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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