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보성유족회 관련 반론보도문]

본지는 지난 7월 6일, 7월 16일, 7월 23일 사회면에 〈여순사건 보성유족회 A회장 가짜 유족 의혹 일파만파〉, 〈여순사건 보성유족회장, 가짜 유족 사실로 드러나〉, 〈가짜유족 의혹 받은 보성유족회장 박씨 연합회장 추대 말썽〉이라는 제목으로 여순사건 보성유족회장인 박성태씨가 유족회원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족회장으로 활동하며 유족회비 등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순사건 보성유족회’라는 단체명을 보성군에 별도로 등록해 사용한 단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유족회비 집행과정에서 횡령 등 의혹이 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여순사건 보성유족회 회장인 박성태씨는 전남여순10.19사건 민간인 희생자 보성유족회는 보성군에 정식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유족회원 모집 및 회비 집행 과정에서 횡령 등 의혹이 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