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9명의 재학생이 한국장학재단 전문기술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됐다.[사진=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재학생 9명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한 ‘전문기술인재장학생’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제일대에 따르면 13일 대학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성동제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은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종합적 취업역량 개발 노력과 성취가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유형별로 Ⅰ유형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200만원을, Ⅱ유형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예의 장학 수혜자는 1유형에는 제철산업과 2학년 이형준 학생을 비롯해 3명이, 2유형에는 소방방재과 2학년 이재혁 학생 등 6명이 선발됐다.

또 제일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지원사업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성동제 총장은 “장학제도 취지에 맞게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2022학년 신입생 모집(20개 학과 1천50명)을 지난 10일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웹툰에니메이션과 신설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게 다양한 학제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혁신의 참사람 인재양성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