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가 고흥군에 농산물 꾸러미를 기부했다.[사진=고흥군]

NH농협은행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고흥군지부(지부장 최윤선)가 지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100상자(560만원 상당)를 고흥군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고흥군지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를 기부했다.

이날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를 기부 받은 고흥군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평하게 나눠줄 계획이다.

최윤선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농협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정하용 부군수는 “농협창립 6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할 때 선뜻 나서서 큰 힘이 되어온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농협 고흥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는 최근 3년간 코로나 19 극복 현금기탁, 이동세탁차 구입지원, 출산 축복꾸러미 물품지원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