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가 제2기 교육혁신이룸 모니터링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혁신지원사업단이 지원하고 기획처와 교육혁신원 교육성과관리센터에서 주최한 제2기 교육혁신이룸 모니터링단 설명회 및 특강,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일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제관 2층 회의실에서 학생 모니터링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우수사례 설명회를 가졌다.

모니터링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선발을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과의 교육과정과 학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정성평가가 포함된 체크리스트를 기한 내에 작성했다.

이번에 제출받은 자료는 전문교수와 연구원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적합성, 구체성, 혁신성, 이룸성 및 성실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또 우수사례 시상 결과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대상에 남지영(유아교육과), 우수상에 박건영(기계자동차과), 장려상에 전세림(간호학과)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비교과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우수상에 한현지(사회복지과), 장려상에 박성범(기계자동차과) 학생이 차지해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특히 현장실습 모니터링에 대한 설명회와 차경희 강사의 ‘체크리스트 작성의 실제’에 관한 특강이 실시돼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학습하고 ‘창의주도’ 및 ‘공동체 의식’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혁신지원사업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또 2022학년 신입생 모집(20개 학과 1천50명)을 9월 10일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웹툰애니메이션과’ 신설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게 다양한 학제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혁신의 참사람 인재양성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