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사진=순천농협]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유통센터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순천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동하나로클럽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순천시, 순천농협, 순천연합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순천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과 고향 사랑 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캠페인, 202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개최를 함께 홍보하기 위해 김석진 재경 순천향우회 회장, 손점식 부시장,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이사, 강성채 조합장과 임원 및 관계자,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순천농협 여성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순천시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준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와 창동 하나로클럽 김진설 지사장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순천시 손점식 부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캠페인과 2023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 유치와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이번 창동 하나로클럽 판촉행사를 통해 순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수도권 유통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순천시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가에는 소득증대를, 소비자는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