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제12대 당선의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사무처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제12대 당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22일 도의회 사무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도의원으로 입성한 당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의 임기 개시에 앞서 의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원활한 의회 개원을 위해 의원 상호 간 친밀감을 쌓고 새롭게 등원하는 예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의정 분야별 주요사항을 설명했다.

도의회 최종선 사무처장은 “이번 선거에서 도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제12대 전라남도의회로 입성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회사무처 전 직원은 앞으로 의원님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제363회 임시회를 열어 제12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및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