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원봉사센터가 신안 퍼플섬에서 2023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전남도자원봉사센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올해 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신안 퍼플섬에서 자원봉사 플래시몹을 출발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붐업 릴레이 활동으로 SNS 자원봉사 챌린지, 플래시몹, 플로깅,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붐업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붐업 릴레이는 사진 및 영상으로 제작돼 유튜브와 SNS를 통해 체전 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전 SNS 자원봉사 챌린지는 ‘자원봉사자! 함께합니다’라는 응원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챌린지 피켓 시안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전남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와 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180만 도민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바란다”며 “전국민의 감동체전이 될 수 있도록 으뜸전남 자원봉사자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모집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47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 및 활동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