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간담회을 개최했다.[사진=YGPA]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산단 입주기업 12여개사 대표와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YGPA는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등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해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은 해결 과정 등이 피드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논의와 의견 제시를 부탁했다.

박 사장은 이어 “YGPA와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