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한 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보성군]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민간 투자 사업을 위래 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철우 군수와 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 이상오 대표,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는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50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장애인, 노약자 및 유소년 등의 바다에서 자유롭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수상 워킹스테이지(바다에서 수영 및 걷기) 및 숙박시설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튼튼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장애인 복지시설 설치사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