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년권익위원회가 제3대‧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순천청년권익위원회]

순천시 청년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순천청년권익위원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년권익위원회는 지난 5일 마리나웨딩컨벤션 2층 온누리홀에서 박예슬 아나운서의 사회로 문지혜 배우의 축하공연, 이대진 부회장의 활동보고, 감사패 전달식, 축사, 이취임식, 이현택 취임 회장 인사, 신임 운영위원 임명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권익위원 회원들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진남 전남도의원, 서갑원 전)국회의원, 김문수 이재명 당대표 특보, 순천시 청년정책과 나옥현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장경태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등이 행사를 위한 축전을 보내온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3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를 이끌면서 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The Beer Night in 순천’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최태수 이임회장은 “한 해 동안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갖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순천의 청년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취임하는 이현택 회장은 “우리는 순천의 청년의 문화를 바꿔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이제는 순천을 바꿔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간 4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개선‧발전시켜 우리 위원회의 ‘내적성장’을 이루는 한해를 만들겠다, 연대를 통한 공존, 협력을 통한 성장, 사회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우리 회를 위해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순천청년권익위원회 총회에서 선출된 이대진 부회장과 2024년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 활동을 위해 임명된 운영진은 직전회장 최태수, 감사 주치훈, 사무국장 장영웅, 교육국장 김수현, 행사기획국장 이진명, 조직국장 김희성, 홍보소통국장 오태민, 봉사단장 강인수, 사무차장 김부송 이며, 제4대 이현택 회장을 도와 2024년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