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언어치료과 [사진=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언어치료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제12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지원자 전원이 합격의 쾌거를 이뤘었다고 대학 당국이 밝혔다.

지난 12월 2일(토) 시행된 국가고시는 19일(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으며 2급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 70.9%를 상회하는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언어치료과 김선우 학과장은 “국가고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학생과 학과를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다”며 “산학협력 기반 채용약정형 프로그램 등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참여로 인한 성과를 반증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지난 19년 간 지역사회 맞춤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학사에 기반한 언어재활사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2024학년도부터는 전공심화과정(산업체경력 있는 1년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인력양성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육교사 2급 및 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을 동시에 갖춘 언어재활전문가를 배출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대학 평균 취업률을 상회하는 결과를 매년 보여주고 있는데 이와 같은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