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시지회 7대 황수은 회장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광양지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시지회 황수은 회장이 6대에 이어 무투표로 7대 회장에 역임됐다.

광양지회는 지난 6일 시지회 사무실에서 전남연합회 임창성 회장을 비롯해 전남연합회 이은영 사무국장, 나주예총 김관선 회장, 여수 지회 유형운 지회장, 광양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회장 선출을 위해 광양지회는 지난 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황수은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황수은 회장은 “회원들의 인프라 구축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역 신인가수 발굴과 예술인 발전을 위한 적극적 참여와 헌신의 노력으로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지회는 2000년에 50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 기부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광양의 대표적인 문화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