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환경 안전협회 광양시지회가 출범식을 가졌다.[사진=본보DB]

사)한국해양환경 안전협회 광양시지회가 출범해 김재오 초대 지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광양시지회는 지난 20일 락희호텔에서 김재오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80여명 회원, 내·외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해양환경 안전협회 광양시지회는 해양과 수중환경 감시 및 재해예방, 방제, 구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 해양수중전문 기술인 양성교육, 해양수산자원 보존 및 생태계 보호, 해양과 수중 및 수변 청소와 정화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오 지회장은 “해양인으로서 봉사와 자부심을 가지고 해양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감시원이 되겠다”며 “살아있는 연안을 지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했다.

한편 사)한국해양환경 안전협회(중앙회장 김창원)는 서울에 중앙회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 11개소의 전국지부와, 53개의 전국지회를 두고 있으며, 현재 5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초대회장인 조기엽 전 해병대사령관이 한국수난구조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여 1998년 현재의 이름으로 협회명을 변경했으며, 2000년 해양수산부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2007년 해양수산부 바다환경명예감시단체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