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제4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2024년 4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석해 관내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은 신안경찰서 외 9개 기관과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고 청소년 지원 및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및 위기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서비스 지원과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지난 11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추진과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결과 보고를 위해 2024년 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