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2024년 제2회 장흥군 생활보장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장흥군]

장흥군(군수 김성)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장흥군 생활보장 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하고 소위원회 상정 의결안, 가족관계 해체 등에 대한 심사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했다.

특히 자활기금 운용안 및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단순 재산가액의 변동으로 기준이 초과된 가구 등 권리구제가 필요한 183가구를 심의했다.

또 소위원회 심의안을 재의결해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성 군수는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누수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있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