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순천제일대학교를 방문했다.[사진=순천제일대]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문성)가 지역연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를 방문했다.

도의회는 글로컬 대학 및 RISE 지원사업 추진현황과 지역연계 대학 육성 지원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대학 주요사업 소개, 건의 및 애로사항 의견 논의 등으로 지역사회 화두인 평생직업교육과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순천제일대는 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외국인 유학생 유치, 디지털 혁신 캠퍼스 조성 등 지역정주형 창의적인 참사람 전문 직업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25학년 현재 전남 라이즈 체계는 4개 주관, 6개 참여과제를 포함해 총 18개 과제 연 87억 9,000여만 원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성동제 총장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소멸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의원님들이시다”며 “광역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는 라이즈 사업의 예산편성이나 제도 개선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