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사진=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순천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청년과 졸업생 276명을 대상으로 ‘제일에서 진로취업찾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2025 순천 청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청년들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창업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순천제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특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취·창업 전 과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제일에서 진로취업찾기’ 부스에서는 직업카드 심리검사, 진로 상담,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성향과 적성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로드맵 설계, 청년고용정책 안내, 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취업 준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