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0월 3일 '댕댕아 학교가자!' 멍냥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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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9.29(화) 10:24
순천
순천시, 10월 3일 '댕댕아 학교가자!' 멍냥교실 개최
10월 3일 반려동물문화센터, 7개 체험교실 운영
펫티켓·건강 교육 및 '댕댕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입력 : 2026. 09.29(화) 14:40
  • 김성일 기자
순천시, '우리동네 멍냥교실-댕댕아, 학교가자!'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오는 10월 3일 반려동물문화센터 실외놀이터 일원에서 ‘우리동네 멍냥교실 - 댕댕아, 학교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학교’로 꾸민 참여형 반려문화 행사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돼 입학부터 다양한 수업, 졸업까지 체험하면서 펫티켓과 반려동물 건강·행동 등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7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도덕(슬기로운 반려생활 능력고사), 미술(캐리커처), 기술(슈링클키링만들기), 보건(건강상담), 가정(영양간식만들기), 체육(독피트니스), 생활지도(문제행동 상담 및 생활습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출석부를 받아 원하는 교실을 체험하고 수업을 마칠 때마다 출석도장을 받는다. 5개 이상 체험교실에 참여하면 졸업생이 돼 수료증과 졸업선물을 받고 졸업식 포토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졸업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교실 밖에서는 반려견봉사단 ‘순댕이’가 배설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오면 간식과 교환하는 ‘개똥교환소’를 운영해 올바른 배변 처리 문화를 알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에는 실외놀이터에서 ‘댕댕운동회’를 열어 반려견 장애물 경기(미니 어질리티대회)와 장기자랑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학교에 입학해 즐겁게 배우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색다른 체험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flashnews@naver.com        김성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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