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예산 절감 위해 자체 설계단 운영 예산절감, 영농기이전 준공, 주민소통 설계, 신규기술직 배양 1석 4조 효과 위종선 기자 flashnews@naver.com

2019년 12월 05일(목) 00:02

장흥군청 전경(제공=장흥군)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20년 소규모사업 88건(35억 원)의 신속집행을 위해 자체 설계단을 운영한다.

군은 자체 설계단 운영을 통해 2020년 1월 소규모 공사를 착공해 영농기(4월) 이전에 각종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설계단이 운영되면 매년 소규모사업으로 추진됐던 설계용역비의 예산 4억 원이 절감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영농기 이전 공사 준공으로 지역민들의 영농 불편도 해소 하고, 신규 기술직공무원들의 기술력 강화 및 설계능력을 배양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으로 주민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설계에 최대한 반영해 견실시공을 이룰 것이다”며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