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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 야간경관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웰컴 라운지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소호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후 버스킹 공연과 창작뮤지컬 ‘다시 여기 밤바다’가 펼쳐져 바다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밤을 연출했다.
특히 창작뮤지컬은 열여덟 살의 꿈을 나눴던 이들이 서른 살에 재회하여 음악으로 꿈을 되찾는 서사를 담아 관람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뮤지컬 사진 전시,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공연의 여운을 이어가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호 권역의 새로운 야간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해안경관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여수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호동동다리의 아름다운 경관에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더해 소호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밤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야간관광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김성일 기자 flashnews@naver.com 김성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10.19(월) 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