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람회 '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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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19(월) 10:15
함평
함평군 대동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람회 '우수상' 영예
주민총회 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우수 사례 인정
어르신 위생·건강 증진 넘어 지역 안전망 강화 기여
  • 입력 : 2026. 10.19(월) 14:50
  • 김민수 기자
함평군 대동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람회 우수상 영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대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재갑)가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민자치회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지난 19일 "대동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민자치회 박람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의 우수한 주민자치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각 시군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들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대동면 주민자치회는 발표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사업을 발표해 심사 위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주민총회를 통해 시작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사업은 부피가 큰 이불 세탁 및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해 다시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자치 돌봄 사업이다. 단순한 이불 세탁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돌봄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갑 대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에서도 다시 선정될 만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인데, 이렇게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상까지 받게 돼 더욱 뿌듯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수 기자 flashnews@naver.com        김민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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